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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단기선교

1. 단기 선교 일정: 2000.07.18 ~ 07.31(14일)
2. 팀: 우리팀은 박기원 간사, 장성호, 강행식, 강민영, 김대성, 백혜경, 전혜영, 김병훈과 통역의 Takahashi Aiko로 구성
3. 품은 말씀: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모든 땅을 다 너희에게 주었나니..."(여호수와 1:3)
*[단기선교 사진 보러가기]


*단기선교의 기록

2000.07.17(월)
단기 선교를 떠나기 하루 전 부산에서 일본에 머무르는 동안 먹을 식량(?) 및 반찬거리를 구입한 뒤 저녁에 부산 온천장에 있는 CCC회관에서 열린 일본단기선교 기도회에 참여하였다. 난 기도회때 늦게 우리팀에 합류하였다. 기도회를 마친 뒤 혜경자매의 교회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그 다음날 아침에 부산국제부두로 향하기로 했다.

2000.07.18(화)
10시경에 부산 국제 부두에 우리 팀은 도착했다. 12시에 Beetle2호에 탑승하여 출발하였고 3시쯤에 일본 후쿠오카에 도착하였다. 일본 세관을 통과한 후 부두에서 단기 선교 팀 전체 모임을 가졌다. 부두에는 이미 단기 선교 팀이 사역할 각 교회 목사님께서 마중을 나와 계셨다. 우리 팀이 배치받은 하카타 교회는 가와치 목사님, 마쯔라 전도사님과 몇몇 성도분들이 마중 나와 있었다. 하카타 교회는 단기 선교 본부교회로 단기 선교 특수팀(찬양순, 영상순 등)과 함께 머무르기로 되어 있었다. 4시경에 하카타 교회에 도착했다. 하카타 교회의 외관은 정말 아름다웠다. 이날 일본에서 1名이 우리 팀에 추가되었다.(안정아 자매) 도착해서 짐을 푼 후 하카타 교회 성도들이 마련해준 저녁을 먹고 목사님과 Orientation을 가졌다.

하카타 교회의 가와치 목사님과 함께..

2000.07.19(수)
일본 도착 후 이틀째 되는 날 우리팀이 한 일은 전도지를 만드는 것이었다. 우리 순이 돌려야 할 전도지를 오전, 오후 내도록 만들었다. 오후에는 멀리서만 바라보던 구원준 선교사님 댁에 방문했다. 구원준 선교사님 댁에 컴퓨터를 조립할 사람을 원해서 내가 가게 된 것이었다. 저녁에 수요 기도회에 참석하였고, 기도회에서 우리 팀은 일본 성도님들 앞에 공식적으로 인사하고 특송을 하였다.

2000.07.20(목)
이날은 하카타 교회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캠프가 열렸다. 우리 팀도 함께 참가하여 일본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저녁에 있었던 하나비(불꽃놀이)는 즐거웠던 기억이다.

어린이 캠프에 참가하였을 때...즐거운 시간이었다.

2000.07.21(금)
첫날 짐 풀고, 둘째날 전도할 때 사용할 전단지를 만들었고, 셋째날은 어린이 캠프에 참가한다고 해서 전도를 못나가다가 처음으로 전도하러 나간 날이었다. 일본 특유의 찌는 듯한 더위에 전도지를 돌리기 위해 몇시간 돌아다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지쳐 버렸다. 저녁 시간에는 후쿠오카에서 최고의 번화가인 텐진에서 마쯔라 전도사님과 찬양 전도를 하였다. 찬양과 율동으로 일본인들에게 하나님을 선포하였으며 전단지도 배포했다.

텐진에서 찬양전도 하는 모습!!!

2000.07.22(토)
전단지를 돌리며 전도하는 일은 계속되었다. 오전에 2~3시간 정도 전도한 뒤 교회로 돌아와 점심을 먹고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전도하러 나가는 일정이었다. 찌는 듯한 더위 때문에 힘들었지만 전단지를 받아든 일본인들이 나에게 '간바레(がんばれ)'라고 말할 때 힘이 솟아났다. 이날 새벽에는 성호s와 함께 하카타 공항까지 가서 서로의 고민을 나눈 뒤 우리 팀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전단지를 들고 전도할 곳을 지도를 보고 정하는 모습

2000.07.23(일)
일본에 온 뒤 처음 맞이하는 주일이었다. 전날 새벽까지 기도한 탓인지 아침에는 피곤함에 찌들어있었다. 주일 오전 예배때 우리팀은 특송을 하였으며 오후에는 부산지구 찬양순인 홀리 라이프의 찬양 집회가 있었다.

주일 예배 시간 때 특송 하기 위해 예배시작 전에 연습하는 모습

2000.07.24(월)
장성호 순장님의 인도로 오전 전도 나가기 전에 기도회를 가졌는데 주로 우리 순의 하나됨과 사역을 기도했다. 오전 전도활동 중에 비가 내렸다. 그래서 오후 전도모임은 취소되었다. 저녁에는 하카타 교회의 청년들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사이카(Saika)라는 하카타 교회 자매가 믿지 않는 자신의 친구를 데리고 왔는데, 우리 순 지체가 4영리를 전하였고 그는 예수를 영접하였다. 우리 팀에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거둔 열매였다.

일본 청년들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 가운데, 우리 팀이 일본 청년들을 축복하는 모습

2000.07.25(화)
이 날도 다른 날과 다름 없이 오전, 오후 전도 활동을 하였다. 전단지를 돌리는 동안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였는데, 어떤 여고생들은 우리 일행을 나쁜 사람(?)으로 알았는지 도망가기도 했다. 그리고 전도하다가 길을 잃어 버려 고생하였다(역시 나는 길치였다T.T). 저녁에는 목사님의 아들인 Satoru와 그의 친구인 Takanori가 우리 순을 위해서 불꽃 놀이를 준비하여서, 저녁에 후쿠오카 해변에서 불꽃 놀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후쿠오카 해변에서...

2000.07.26(수)
오전 특별 집회에 참석하였다. 일본 성도의 가정에서 열리는 집회였는데, 성도의 집에 믿지 않는 사람을 초청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었다. 우리 순은 일본 단기 선교 기간 중 최고의 히트곡인 'Jesus, Lamb Of God'을 특송으로 불렀다. 오후에는 역시 전단지를 뿌리며 전도 활동을 하였다. 전도하는 가운데 일본인과 결혼한 한국인을 만나서 너무 기쁘기도 하였다.

2000.07.27(목)
오전에 어제와 마찬가지로 특별 집회에 참여하였다. 우리 순은 특송, 율동으로 특별 집회를 섬겼다. 오후에 전도 나갈 시간에 갑자기 비가 내렸다. 그래서 오후 전도 활동은 취소되었다. 저녁 시간 때에 비가 그쳤고, 우리 팀은 일본 청년들과 본부 팀으로 오신 노동식 간사님, 하카타 교회의 마쯔라 전도사님과 함께 농구 게임을 하였다.

농구시합 하고 난 뒤 기념촬영

2000.07.28(금)
이 날에 우리순은 시내를 둘러보고 온천에 가서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막노동과 같은 힘든 선교 활동 기간 중 가장 여유스러운 시간이었다. 저녁 시간 때에 믿는않는 사람들을 초청하여 단기 선교 팀들이 여는 공연 축제인 Korean Night에서 선보일 드라마, 워십 댄스등을 연습하였다.

Korean Night 때 선보일 워십 댄스 연습~~

2000.07.29(토)
오전, 오후에 Korean Night를 홍보하는 전도활동을 하였다. 많은 사람들에게 접촉하여 Korean Night를 소개하고 초대하였다. 특히, 많은 일본 젊은이들에게 접촉하였는데 한결같이 이야기하기를 거부하고 거절하는 그들의 모습속에서 일본 젊은 청년들의 차가움, 냉소를 느낄 수 있었다.

2000.07.30(일)
일본을 떠나기 하루 전날, 일본에서 마지막으로 맞이하는 주일 오전에는 예배를 드렸고 저녁에는 Korean Night가 열렸다. 오전 예배 특송 시간에 마쯔라 전도사님이 작곡하신 'So Happiness'라는 곡을 특송으로 하였다. 그 뒤, 오후에는 Korean Night 준비로 분주했다. Korean Night에서 많은 일본인들을 위해 여러가지 한국 음식들을 만들어 대접했으며, 우리 팀에서 준비한 드라마, 워십 댄스 등을 공연주었다. 그리고 Korean Night가 마친 이후, 하카타 교회 성도님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남으로 인하여 즐거움이 있었다면 인사하는 이 시간은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을 가지는 시간이었다. 밤에는 우리 팀원들이 모여서 Rolling Paper와 단기선교사역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고 늦게까지 이야기하다 잠들었다.

Korean Night때 중창하는 모습. 중창, 드라마, 워십 댄스등 여러가지 공연을 하였다.


Korean Night를 마치고 난 뒤 단체로 기념 촬영


2000.07.31(월)
아침 일찍 하카타교회에 작별인사하며 한국행 배를 타기 위해 후쿠오카 부두로 나섰다. 부두에서 목사님, 전도사님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배에 탑승했으며, 12시에 부산에 도착하였다.........이로써 약 보름간의 단기 선교 일정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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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0 19:49 2005/03/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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