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선배의 추천으로 보게 된 드라마 - 노다메 칸타빌레
원래 일본 드라마를 그리 즐겨보지 않는데,
음악을 소재로 한 드라마라는 이야기에 끌려서 보게 되었다.
이 드라마는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동명 만화"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설정도 만화 스럽다.
남자 주인공인 치아키는 훌륭한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행기 공포로 인하여 유럽에 가서 음악을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는 불쌍한 인생으로...
여자 주인공인 노다메는 천재적인 재능이 있음에도 어릴때 상처로 인하여
피아노를 건성건성으로 치는 인생으로...
그리고, 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며 음악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노다메와 치아키역의 우에노 쥬리와 타마키 히로시
드라마가 상당히 유쾌 발랄하기 때문에 많이 웃으면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나날이 발전해가는 노다메의 피아노 연주를 듣는게 좋았고
노다메가 치아키의 집에 기생하는게 너무나 부러웠고
드라마 중간에 나오는 만화 연출이 좋았으며
음악을 대면하고 즐겨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부러웠고
노다메 역의 우에노 쥬리가 너무 귀여웠으며
치아키와 노다메의 음악적 재능이 너무 부러웠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드라마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드라마의 메인테마 곡 "베토벤 교향곡 7"과
그 이외에 "랩소디 인 블루", "모짜르트 오보에 협주곡", "비창", "라흐마히노프 피아노 협주곡",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제 5번 봄" 등 등
특히, "모짜르트의 피아노 2대를 위한 소나타"는 1편에서 치아키와 노다메가 연주하는 것을 보고
너무 좋아서 악보를 프린트해서 집에서 피아노 쳐볼려고 하다가 2마디도 못치고 포기했다.-.-;
"모짜르트의 피아노 2대를 위한 소나타를 처음으로 맞추어보는 두 주인공
뒤에 제대로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실수하는 이 장면이 더 인상적이었다."
한편으로 젊은 나이에 엄청난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들을 보니 부럽기도 하고
나도 피아노 연주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며
콘트라베이스를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으며
무엇보다도 음악 연주를 즐기는 드라마 속 사람들이 넘 부러웠다.
노다메 칸타빌레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볼 만한 드라마...이니 챙겨 보시길...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치아키

귀여운 노다메...

S오케스트라의 랩소디 인 블루 연주장면...인상 깊었다.

하트를 만드는 노다메와 그 모습에 기겁하는 치아키...
*몇개 그림은 mattise님 블로그와 단냥 님 블로그에서 무단 발췌했음에 양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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