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ジョゼと虎と魚たち: Josee, The Tiger And The Fish, 2003)
감독: 이누도 잇신
출연: 츠마부키 사토시, 이케와키 치즈루
특이한 제목,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일본 특유의 느낌이 있는 영화.
평범한 대학생 청년과 장애인의 사랑을 그려낸 이 영화는 사랑에 전혀 관심 없던 청년 츠네오가 소아마비 증세로 걷지 못하는 소녀 조제(본명은 쿠미코이지만 그녀가 읽은 프랑스 소설에서의 주인공 이름인 조제를 애칭으로 사용)에게 빠져들면서 다른 평범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사랑에 빠지고, 사랑의 감정이 어느정도 걷혀지고 난 뒤 다시 헤어지는 과정을 아름답게 보여준다.
마지막에 츠네오와 조제가 이별을 고하고 난 뒤, 길을 걷다가 우는 츠네오의 모습, 츠네오가 떠나고 난 뒤에도 불편한 몸을 이끌고 씩씩히 살아가지만 조금은 쓸쓸해 보이는 조제의 모습은 긴 여운을 남긴다. 원작 소설처럼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았겠지만, 영화에서 이별로 끝났기 때문에 더욱더 긴 여운을 남기는 것이 아닐까?
ps. 호랑이는 조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꼭 같이 보러 가고 싶어했던 동물로, 츠네오와 같이 동물원에 가서 보게 된다. 물고기는 방안에 갇혀살던 조제가 자유롭게 세상을 헤엄쳐 다니고 싶은 욕망을 나타낸 것이다.
평점: ★★★(3.0)
감독: 이누도 잇신
출연: 츠마부키 사토시, 이케와키 치즈루
특이한 제목,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일본 특유의 느낌이 있는 영화.
평범한 대학생 청년과 장애인의 사랑을 그려낸 이 영화는 사랑에 전혀 관심 없던 청년 츠네오가 소아마비 증세로 걷지 못하는 소녀 조제(본명은 쿠미코이지만 그녀가 읽은 프랑스 소설에서의 주인공 이름인 조제를 애칭으로 사용)에게 빠져들면서 다른 평범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사랑에 빠지고, 사랑의 감정이 어느정도 걷혀지고 난 뒤 다시 헤어지는 과정을 아름답게 보여준다.
마지막에 츠네오와 조제가 이별을 고하고 난 뒤, 길을 걷다가 우는 츠네오의 모습, 츠네오가 떠나고 난 뒤에도 불편한 몸을 이끌고 씩씩히 살아가지만 조금은 쓸쓸해 보이는 조제의 모습은 긴 여운을 남긴다. 원작 소설처럼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았겠지만, 영화에서 이별로 끝났기 때문에 더욱더 긴 여운을 남기는 것이 아닐까?
ps. 호랑이는 조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꼭 같이 보러 가고 싶어했던 동물로, 츠네오와 같이 동물원에 가서 보게 된다. 물고기는 방안에 갇혀살던 조제가 자유롭게 세상을 헤엄쳐 다니고 싶은 욕망을 나타낸 것이다.
평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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