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Mr. And Mrs. Smith, 2005)감독: 더그 라이만(Doug Liman)
주연: 브래드 피트 (Brad Pitt), 안젤리나 졸리 (Angelina Jolie)
토요일 특근하고 일요일 교회 갔다오고 난 뒤 늦은 밤 비까지 맞어가며 서울로 가서 강남의 비싼 입장료를 자랑하는 극장에서 본 값 싼 컨텐츠를 가진 영화.
걍 보면 되는 영화라고 생각하면 될 영화다. 헐리우드라는 태생을 잘 알고 그 기대에 걸맞게 충실한 오락거리를 보여주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간간히 웃음을 터뜨리게 해주는 Sense를 가지고 있는 이 영화는 얼굴을 찡그리게 하는 일이 없다. 하지만 영화 중간 중간에 말도 안되는 이음새는 두고 두고 짜증날 일이다.
부담없이 웃고 나오고 싶다면 괜찮은 영화일지도...
하지만, 일정 금액을 투자한 만큼 영화에서 무언가를 찾거나 만족감을 느끼고 싶어했던 나에게는 모자란 영화
평점: ★☆(1.5)
ps1. 바람의 전설 이후 오랜만에 영화에서 만난 브래드 피트는 망가져 있었다.
ps2. 채찍을 들고 Sadist로 분한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은 자신에게 가장 맞는 배역을 찾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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