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전쟁의 역사
(Football against the enemy)
저자 : 사이먼 쿠퍼
역자 : 정병선
출판사 : 이지북
'스포츠는 단순히 흥미와 오락만을 제공해주는 도구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물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읽으면 좋다...^^;
스포츠 중에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랑 받는 종목은 축구일 것이다. 농구와 야구는 전세계적으로 몇몇 국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축구는 선진국인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부터 아프리카의 후진국까지 전세계적으로 가장 대중화되어져 있고 사랑 받고 있다. 그래서 월드컵을 하면 세계의 60억 인구가 TV 혹은 라디오 앞에 모이게 되며, 기쁨과 탄식, 슬픔, 절망을 표출한다.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많은 종목인 축구가 사회, 민족, 정치, 종교와 영향력을 미치는 지 보여준다.
스페인의 약소민족 - 카탈루냐 민족의 희망이자 자신들의 정체성의 표출인 축구클럽 'FC 바로셀로나'와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의 축구클럽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 관계는 민족간의 갈등에서 빚어진다.
스코틀랜드 리그의 구교팀 '셀틱'과 신교팀 '레인저스'팀간의 더비 매치(같은 연고지를 둔 두 축구팀이 맞붙는 경기)마다 벌어지는 양팀 관중간의 충돌은 종교적인 갈등에서 빚어지는 두팀의 관계를 말해준다. 그리고 셀틱의 서포터즈는 셀틱이 신교도 선수를 영입하면 반대하면서 셀틱 경기의 티켓을 불태우기도 하며, 이것은 레인저스에서도 반대로 적용된다.
잉글랜드의 틀에박힌 위계질서를 당연하게 여기는 잉글랜드 출신 감독이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추구하는 네덜란드의 축구계에서 실패하는 등 각 국가의 사회적 특징이 그 국가의 축구에서도 표현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독재정부의 어두운 부분에 대한 관심을 돌리고, 자신들의 업적을 남기기 위해 1978년에 월드컵을 개최한 아르헨티나는 결국 월드컵을 개최하기 위해 진 빛으로 인하여 경제 파탄에 이르게 되었는데 이는 축구 정치에 이용된 예다.
아프리카에서도 역시 축구를 정치적인 목적에 이용하며, 남아공의 인종간의 장벽-계급-이 허물어지는 현상 역시 축구를 통해서 초창기에 나타났다.
이렇게 이 책에서는 각 국가마다 축구가 어떻게 사회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얼마나 영향력을 미치는 지 말해준다. 우리나라만 해도 2002년 월드컵으로의 성공으로 정모 축구협회회장이 대선까지 출마하게 되었으니, 다른 나라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닌 듯 하다. 축구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다거나 스포츠와 사회 간의 관계나 영향력을 알고 싶어하시는 분은 읽으면 괜찮은 책일 듯 싶다.
단, 번역서다 보니 조금 문장이 어색하고, 축구 선수의 이름도 잘 못 발음한 것이 보이는데 안타깝다...-.-;
(Football against the enemy)
저자 : 사이먼 쿠퍼
역자 : 정병선
출판사 : 이지북
'스포츠는 단순히 흥미와 오락만을 제공해주는 도구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물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읽으면 좋다...^^;
스포츠 중에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랑 받는 종목은 축구일 것이다. 농구와 야구는 전세계적으로 몇몇 국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축구는 선진국인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부터 아프리카의 후진국까지 전세계적으로 가장 대중화되어져 있고 사랑 받고 있다. 그래서 월드컵을 하면 세계의 60억 인구가 TV 혹은 라디오 앞에 모이게 되며, 기쁨과 탄식, 슬픔, 절망을 표출한다.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많은 종목인 축구가 사회, 민족, 정치, 종교와 영향력을 미치는 지 보여준다.
스페인의 약소민족 - 카탈루냐 민족의 희망이자 자신들의 정체성의 표출인 축구클럽 'FC 바로셀로나'와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의 축구클럽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 관계는 민족간의 갈등에서 빚어진다.
스코틀랜드 리그의 구교팀 '셀틱'과 신교팀 '레인저스'팀간의 더비 매치(같은 연고지를 둔 두 축구팀이 맞붙는 경기)마다 벌어지는 양팀 관중간의 충돌은 종교적인 갈등에서 빚어지는 두팀의 관계를 말해준다. 그리고 셀틱의 서포터즈는 셀틱이 신교도 선수를 영입하면 반대하면서 셀틱 경기의 티켓을 불태우기도 하며, 이것은 레인저스에서도 반대로 적용된다.
잉글랜드의 틀에박힌 위계질서를 당연하게 여기는 잉글랜드 출신 감독이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추구하는 네덜란드의 축구계에서 실패하는 등 각 국가의 사회적 특징이 그 국가의 축구에서도 표현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독재정부의 어두운 부분에 대한 관심을 돌리고, 자신들의 업적을 남기기 위해 1978년에 월드컵을 개최한 아르헨티나는 결국 월드컵을 개최하기 위해 진 빛으로 인하여 경제 파탄에 이르게 되었는데 이는 축구 정치에 이용된 예다.
아프리카에서도 역시 축구를 정치적인 목적에 이용하며, 남아공의 인종간의 장벽-계급-이 허물어지는 현상 역시 축구를 통해서 초창기에 나타났다.
이렇게 이 책에서는 각 국가마다 축구가 어떻게 사회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얼마나 영향력을 미치는 지 말해준다. 우리나라만 해도 2002년 월드컵으로의 성공으로 정모 축구협회회장이 대선까지 출마하게 되었으니, 다른 나라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닌 듯 하다. 축구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다거나 스포츠와 사회 간의 관계나 영향력을 알고 싶어하시는 분은 읽으면 괜찮은 책일 듯 싶다.
단, 번역서다 보니 조금 문장이 어색하고, 축구 선수의 이름도 잘 못 발음한 것이 보이는데 안타깝다...-.-;
TAGS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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