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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에 다녀왔다.
회사가 LG계열사라서 상암팀 연간 회원권을 구해서 공짜로 축구를 볼 수 있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2:1로 지고 있었던 수원으로 인하여 나의 마음은 괴로웠지만
88분에 마토의 멋진 왼발 프리킥 골과 이어진 승부차기에서의 승리로
수원이 FA컵 4강에 으로면서 괴로운 마음은 기쁜 마음으로 변하였다.
정말 각본없는 드라마였다...ㅋ

수원이 FA컵을 우승하면 내년에 수원에서 AFC Champions League를 볼 수 있을 듯 싶다.
기대가 된다.

ps.1 서울 홈임에도 불구하고 수원 서포터즈들의 서포팅은 정말 홈팀을 방불케 했다.
    수원팀 서포팅팀인 그랑블루...정말 대단...

ps.2 LG그룹이었다가 떨어져나간 GS그룹 소속의 FC서울...
    그런 관계로 LG계열사인 울 회사에 GS그룹이 상암팀 경기를 공짜로 볼 수 있도록 시즌권을 준다.
    난 그 시즌권을 받아서 공짜로 경기를 보면서 재계 라이벌 그룹 소속인 수원삼성을 응원하였다. -.-;

ps.3 상암 월드컵 경기장은 축구 전용구장이다. 오늘 앞에서 두번째 좌석에 앉아서 봤는데
    선수들 얼굴이 눈에 뚜렸하게 들어온다. 축구전용구장의 장점이 확실히 느끼는 그때...
    순간 카메라 없이 경기장에 왔다는 게 후회스러웠다.


상암경기장 모습: 3만8천여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퍼온 사진임..-.-;

2006/08/13 02:37 2006/08/13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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